마음의 함정

과잉 일반화 - 마음의 함정

2024년 8월 2일 발행

과잉 일반화는 한 번의 경험을 다른 모든 일에 그대로 적용해 버리는 것을 말해요. 이런 생각에 빠진 사람은 자기가 옳다고 아주 강하게 확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거가 될 만한 경험이 턱없이 적은데도요. 그래서 과잉 일반화는 우리의 핵심 신념과 가치관에까지 어렵지 않게 큰 영향을 미쳐요.

흔한 예시

기대하던 영화를 보러 동네 영화관에 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하필 입장하려는 순간, 표를 두고 왔다는 걸 깨달아요. 게다가 그 영화는 3D 안경이 있어야 볼 수 있죠. 직원은 당신의 말을 믿어 주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자꾸 걸려요.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영화 시작을 놓칠까 봐 초조해지죠.

결국 문제는 해결되었고 영화도 아주 좋았어요. 그런데도 이런 말이 튀어나올지 몰라요. “이 영화관은 서비스가 형편없어.”

이 말이 100% 사실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이 영화관은 2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수백만 명의 손님을 만족스럽게 맞아 왔어요. 그날 당신의 경우에만 시스템이 느렸을 수도 있고, 창구에 있던 사람이 유난히 힘든 하루를 보내느라 평소만큼 밝고 능숙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요.

마음 건강에 미치는 영향

과잉 일반화는 스트레스를 만들고 스스로를 불안하게 느끼게 해요. 의욕을 떨어뜨리고, 내가 가진 가능성을 스스로 좁히기도 하죠. 부정적인 경험을 실제보다 더 크고 더 무겁게 만들어 버리니까요.

스스로 바로잡기

“전부”나 “항상” 같은 말이 나오는지 살펴보면서 이런 버릇을 알아차려 보세요. 그 생각에 한번 질문을 던져 보는 거예요. 내 말이 정말 사실일까? 이런 생각이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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